아미아미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결제를 한건 지난 주인데, 국제 소량 우편? 임에도 꽤 빨리 왔네요. 예저어 1주일 소요라는게 한 5일쯤 걸린거 같습니다.
택배다ㅏㅏㅏ
택배를 받는날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아미아미에서 온 물건은 다름 아닌 브로콜리에서 발매된 쵸코스타(Choco sta)라는 물건이랍니다.
시제품은 작년 여름 원더페스티벌에 공개되었고, 그 제품의 시판이 3월 말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브랜드로는 꽤 많은 것을 낼 모양입니다만, 그 1호로 러브라이브 9인 멤버 전원이 출시되었습니다.
앞에 스쿠코레는 내일중으로 리뷰를 하겠습니다.
아미아미 국제배송으론 이번이 첫 주문입니다. 그전까지 국제배송을 이용한건 일본 아마존과 굿스마일 컴퍼니였는데,
배송비가 나중에 결제되는 아미아미의 특성 상 왜 이렇게 배송비가 많이 나왔는지 솔직히 궁금햇었습니다. EMS기준으로 2천엔을 부르더군요.
..받고나서 안에 들어있던 엄청난 량의 종이와 뽁뽁이를 보고 대충 짐작했습니다. 여튼 오픈.
쵸코스타의 초회 에약 특전은 B5 클리어 파일입니다.
그 애매한 크기때문에(특히나 한국에서는 B 용지를 잘 안쓰죠) 실제로 쓸진 모르겠습니다만..
사이트마다 학년별 예약 일러스트를 다르게 해놓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미아미의 경우 1학년 린에 3학년 니코네요.
제가 뭘 뽑으면 니코만 엄청 나와서(럽장판 일본 감상때 색지도 니코, 넨도뿌치 뽑아도 니코) 애'증'이 있네요.
여튼 B5 클리어 파일.
린냥이와 니코가 그려져있습니다.
그리고 물건 개봉, 구성은 넨도로이드의 그것과 비슷하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어떤 피규어든 비슷하지요. 먼저 린부터 열어보겠습니다.
일러스트의 고양이에 이끌려서 예약한, 호시조라 린입니다.
진짜 귀엽게 나왔네요. 린냥이는 귀엽습니다.
이걸 찍고, 린은 피규어(와 그 거치대)부분만 뺐습니다. 이것에 대해선 이따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용도대로 쓸 토죠 노조미.
작년 여름 원페때도 보고 느낀거지만, 저기 나온 일러스트 그대로 피규어가 나왔습니다. 정말 귀여워요.
개봉!
구성은 받침대/스마트폰 받침대/피규어 받침대/피규어순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얘내들은..
이렇게 분리됩니다.(..)
차후에 쵸코스타를 여러개 구입하게 된다면 이래저래 커스텀을 해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 네푸네푸도 예약 받는다는거 같은데.. 여튼
논땅 확대.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 겁나 귀엽네요
아까 얘기한대로, 피규어 또한 피규어 스탠드와 분리가 됩니다.
쵸코스타 게열을 다양하게 갖고 있다면 이래저래 커스텀해볼 가치는 높을것 같습니다만, 이래저래 만지다보니 불편한점 또한 있었습니다. 이건 뒤에서 설명을..
원래 취지대로인 다 적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위는 서브폰이자 노인학대중인 아이폰 3Gs, 아래는 제 폰인 아이폰 6에서 적용되었을 때의 샷입니다. 사진은 서로 반대로 찍어서 당연히 6쪽이 열화되어있네요 아쉽.
3Gs의 미칠듯한 두꺼움도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만, 개인적으론 핸드폰의 두께가 10mm정도가 딱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정도가 딱 맞는 느낌이더군요.
아이폰 6에 끼워놓은대로, 스마트폰 거치대로서의 기능이 상당히 충실합니다. 선을 정리해서 꼽을 수 있도록 구조가 되어있어서, 핸드폰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죠.
다시 피규어로 돌아가서 노조미 확대.
무슨 이야기가 필요하겠습니까. 정말 잘 나왔습니다.
방금 얘기한 커스텀대로, 아까 빼놓은 린을 합체시켜봤습니다.
사실 이때쯤에서야 느낀건, 아래 스탠드 거치대에 캐릭터 이름도 나와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노조미가 아닙니다. 진짜로
캐릭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지만, 아무래도 이 거치대의 특성 상 캐릭터를 갈아끼우는것보단 아마 차후에 쵸코스타가 더 나오거나 저 피규어부분만 따로 나온다면 갈아끼우는 용도로 써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받침대도 교체해봤습니다.
이래야 어울리네요. 앞으로 쵸코스타 구매하실분들은 이걸 생각하고 구매하셔야될것 같습니다.
린은 귀엽죠. 그리고
고양이도 귀엽스빈다. 그런데 고양이...
기타가 있어!!
재연도가 나름 뛰어나네요 ㄷㄷㄷ
그래서, 이렇게 배치해놨습니다.
앞으로 라인업이 꽤 다양할것 같은데, 기대가 되는 라인업입니다.
바리에이션이 많이 나올거 같아서, 지갑이 털릴것 같은 느낌??
스탠드로서의 기능도 꽤 괜찮고, 나름 쓸만한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모처럼 실용적이면서 귀여운 상품 라인업이 하나 나왔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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